[Why Fish Dont' Exist] 화제의 도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서평
오늘은 화제의 도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책의 서평에 대해 써볼까 한다.
이 책은 유튜브 '겨울서점'님의
추천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책에 대해서 아무것도 말할 수 없지만
일단 읽어봐라.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고 말씀하시면서
책에 대한 아무 정보도 찾아보지말고
어떠한 정보도 모른 채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라.
라고 조언해주셨다.
너무 궁금해서
미리 구매해두었다가
중요한 과목의
중간고사가 끝나고
2시간 30분만에 다 읽어버렸다.
(이틀뒤에 중간고사 시험
하나 더 있었는데
그냥 읽어버림,,😂)
.
.
.
결론 먼저 말하자면,,
정말 최고의 책!!
책의 제목만 보고는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무슨 말이지?
왜 하필 물고기??
물고기가 왜 존재하지 않는거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에세이인지 소설인지,,
책의 카테고리도 모르는채로 읽기 시작했다.
(사실 책의 카테고리가
'과학'으로 분류되어있던데
그것도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알게 되었다ㅋㅋ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과학보단
에세이+과학+철학
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반 드 시 ❗❗
끝까지 읽어야한다.!!
정말 무조건 무조건 꼭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꼭 꼭 끝까지 읽어야한다!!
뭔가 이 책은
내가 소개받을 때도
내용을 알려주지 않고
소개 받았기 때문에
내가 감명깊었던 문장만
간단히 몇줄 적는걸로
서평을 마무리 하고 싶다!
이제 아래의 내용부터는
책에서 필자가 감명깊었던 문장이
몇 개 나오므로
책을 아직 안 읽으신분들,
스포일러 당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도 좋다.
🤔 감명깊었던 문장
위대한 도시를 건설하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그보다 더 경이로운 일은 도시가 되는 것이다.
도시란 사람들로 이루어지며,
사람은 영원히 자신이 창조한 것들보다 높이 올라가야 한다.
사람의 내면에 있는 것은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일보다 더 위대하다.
우리도 분명 그럴 것이다.
별이나 무한의 관점, 완벽함에 따라
우생학적 비전의 관점에서는
한 사람의 생명이 중요하지 않아 보일지도 모른다.
금세 사라질 점 위의 점 위의 점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무한히 많은 관점 중 단 하나의 관점일 뿐이다.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에 있는 한 아파트의 관점에서 보면,
바로 그 한 사람은 훨씬 더 많은 의미일 수 있다.
어머니를 대신해주는 존재, 웃음의 원천,
한 사람이 가장 어두운 세월에서 살아남게 해주는 근원.
이것이 바로 다윈이 독자들에게 그토록 열심히
인식시키고자 애썼던 관점이다.
감명깊었던 문장들이
너무나도 많았지만
이정도만 작성하겠다.
이상으로 책 서평을 마치겠다.
다들 꼭 읽어보기를 진심으로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