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꽃이 될 개발자

요즘 CS 공부를 시작하다 혼자서는 꼬박꼬박 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블로그에 목차 및 계획을 공유하면 스스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지 않나 싶어 목차와 공부 계획을 공유한다. 그와 더불어 필자가 취준을 하며 필요하다고 느끼는 공부들의 계획도 같이 세워볼까 한다. 우선 대부분의 채용 프로세스는 코딩 테스트, 프로젝트 과제, 1-2차 면접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딩 테스트의 경우 나동빈 님의 '이것이 취엄을 위한 코딩 테스트다'는 책을 정독 후 백준 알고리즘 문제나 프로그래머스 사이트 등을 통해 꾸준히 문제풀이를 할 계획이고 프로젝트 과제의 경우 인프런의 '김영한' 선생님 강좌가 너무 좋아 그 강좌를 시리즈별로 정주행하려고 한다!! 면접의 경우 면접에서 물어보는 cs지식과 (백엔드이다보니) java, j..

오늘의 에러는!!! 몇일 아니 몇주?에 걸린 대장정의 끝!! 캡스톤 '매칭 서비스' 구현 중 값을 못넘기고 못받아오고 이상하게 넘기고 이상하게 받아오고 더럽게 넘기고 더럽게 받아오는(?) 그 대 장 정 의 끝 !! 이런 저런 더럽고 치사하고 복잡하고 짜증나는 방법으로 값을 받아오지 못하는 에러를 해결하고 매칭 서비스를 구현한 후 작성하는 개발일기 포스팅이다!! 진짜 필자에게 캡스톤이나 프로젝트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게 값 넘기고 값 받아오는 건데 (아 아니다,, 사실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 단합이 젤 어려움,,,) 암튼! 코드 작성하는 것 중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값 받아오고 넘기고 여기서 저기로 값을 어떻게 전달해줄 것인지,, 이 부분인데 오늘도 그 문제였다. 문제의 consultignName, co..

사실 올해 중반기?(4월부터)부터 슬럼프와 번아웃이 크게 왔었다.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왜 이토록 열심히 공부하는지를 잊은채 무수히 쏟아지는 학교의 과제를 묵묵히 견디며 정신없이 살아왔다. 과제의 종류와 양은 상당했다. 네이티브 앱 설계, 웹 설계, 캡스톤 프로젝트 디비 설계, 캡스톤 조장, 인프런 강의, 캡스톤 풀스택 설계,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학생회장, 중간,기말고사, 프로젝트 과제 등 무수히 바쁘게 학교생활을 했다. 그 외에도 블로그 1일 1포스팅, 코테준비, 해커랭크 챌린지, 전공 관련 도서 읽기, 비전공 도서 읽기, 규칙적인 운동 등 친구 만날 시간도 없이 미친듯이 바쁘게 살았다. 체력적으로 열심히 살아서 왔었던 이전 번아웃과는 달랐다. 너무 많은 양과 어려운 과제를 처음으로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