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꽃이 될 개발자

— InvalidCoordinateException, NotFoundException, CustomException 무엇이 다를까?개발을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예외 처리를 하게 된다.최근 공간 정보 기반 POI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예외를 처리해야 했는데,이 과정에서 "도메인별 예외"와 "공통 예외 처리 방식"의 차이를 깊게 이해하게 되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별 예외 클래스(InvalidCoordinateException, NotFoundException)와 통합 예외 처리 방식(CustomException 패턴)의 차이를 비교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스타일이 적합한지 정리해보았다. 💥 문제 상황: 좌표가 잘못 들어왔을 때예를 들어 사용자가 잘못된 위도를 입력한 경우:{ "latitude"..

Kotlin에서 Double 타입은 기본적으로 null이 들어올 수 없지만, JSON → DTO 변환 시 생각보다 큰 함정이 있다. 이번 글에선 Double? + @Field NotNull 조합이 언제 꼭 필요한지 정리해봤다. 🤔 문제의 시작: JSON 필드 누락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API 요청 DTO가 있다고 하자.data class CreatePoiRequest( val latitude: Double, val longitude: Double) 클라이언트가 아래처럼 요청을 보낸다면?{ "longitude": 126.9769}→ latitude 필드가 빠져 있다. Kotlin primitive 타입(Double)은 절대 null이 안 들어온다.Kotlin에서 Double은 primiti..

“POI 생성 API를 개발하다가 이런 고민이 들었다.생성 후 ID만 반환할까? 아니면 방금 생성한 POI 데이터를 그대로 돌려줄까?상황별로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지 정리해봤다.”1. 고민의 시작최근 공간 기반 서비스 개발을 하면서, POI(장소) 생성 API를 만들었다.그런데 여기서 고민이 생겼다.옵션 1 → ID만 반환옵션 2 → DTO(엔티티 데이터) 반환두 방식 모두 많이 쓰인다.하지만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분명히 갈린다고 판단했다. 2. ID만 반환하는 방식✅ 예시 @PostMappingfun createPoi(@RequestBody request: CreatePoiRequest): ResponseEntity { val poiId = poiService.createPoi(requ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