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꽃이 될 개발자

클린코드 2장의 내용을 정리하겠다. 2장에서는 '이름을 잘 짓는 간단한 규칙'을 조언했다! 의도를 분명히 밝혀라. 의도가 분명한 이름이 정말로 중요하다. 변수(혹은 함수나 클래스)의 존재 이유는? 수행 기능은? 사용 방법은? 따로 주석이 필요하다면 의도를 분명히 드러내지 못했다는 말이다. 그릇된 정보를 피하라. 여러 계정을 그룹으로 묶을 때, 실제 List가 아니라면, accountList라 명명하지 않는다. 프로그래머에게 List라는 단어는 특수하다! 계정을 담는 컨테이너가 실제 list가 아니라면 프로그래머에게 그릇된 정보를 제공하는 셈이다! 유사한 개념은 유사한 표기법을 사용한다. 일관성이 떨어지는 표기법은 그릇된 정보다. 의미 있게 구분하라. 컴파일러나 인터프리터만 통과하려는 생각으로 코드를 구현..

클린코드 1장 서평을 남긴다. 1장 코드는 요구사항을 표현하는 언어이다 나쁜 코드란? 켄트 백이 저술한 Implementation Patterns 책은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은 좋은 코드가 중요하다는 다소 미약한 전제에 기반한다.. 좋은 코드는 중요하다! 우리는 대충 짠 프로그램이 돌아간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끼며 '그래도 안 돌아가는 프로그램보다 돌아가는 쓰레기가 좋다'고 스스로를 위로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개발을 할 때 항상 '아직 나는 실력이 부족하니까 돌아가는 쓰레기(?) 라도 만들자,,' 라는 마인드로 코딩을 했었는데 이번에 클린 코드를 읽으며 마음을 새로 다잡았다. 나중에 다시 정리해야지.. 하며 르블랑의 법칙을 믿었지만, 🤔 나중은 결코 오지 않는다. (그러니 지금부터 깨끗한 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