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Breaking Routine 책 후기(광고아님❌, 내돈내산 💸)

작가 천인우님의 마인드셋과 습관 노하우를 담은 '브레이킹 루틴' 책을 읽고
인상깊은 내용만 간단히 정리해 후기를 쓴다.

TV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을 통해 알게 되었지만
비슷한 직군에 종사하고 계셔서 팬이었다가
책을 내셨다고 해서 바로 서점에 달려가서 사두고
틈틈이 다 읽고 드디어 후기를 남겨본다!!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656923

(진짜 광고아님 그냥 사진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가져온거)


에세이이다보니 내용을 설명하거나 그러기엔 무리가 있고
읽다가 인상깊었던 부분, 추후에 내가 다시 기억하고 싶은 부분만
간략히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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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럼프를 이겨내는 법

1. 남들이 아닌 나에게 집중한다.
2.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3.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에 심리적으로 대비한다.

✅ 나만의 철칙

1. 아침 15분 동안 하루를 준비하면 집중력이 상승한다.
2. 집중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20분 공부법’
3. 저녁 15분, 하루 성과를 기록하는 ‘피드백 습관’
4. 작은 디테일은 과감하게 포기한다.
5. 나보다 잘하는 친구의 능력을 빌린다.

✅ 걷는 게 지칠 때는 고개를 들어 먼 곳을 바라본다.

1. 어떤 공부를 하든지 중간에 슬럼프가 찾아온다면, 지금 공부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2. 내가 생각하기에 공부에 있어서, 목표와 목적은 마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3. 확신은 무의식적으로 자신감과 연결되고, 자신감이 장착된 사람은 절대 흔들릴 수 없다.
4. 따라서 슬럼프에 빠졌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나 자신을 이해시키는 것이다.
5. 공부하는 이유를 상기시키고 포기하지 말자.
6. 한 걸음이라도 꾸준히 나아가면 나를 힘들게 하는 안개가 서서히 걷힐 것이다.

✅ 결국 공부하는 힘은, ‘잘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나온다.

1. 단기적으로 비관론자이기에,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시험 준비를 했다.
2.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 부랑ㄴ하기 때문에 ‘이쯤 하면 됐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3. 단 한 번도 내가 완벽히 준비되었다고 생각하고 시험장에 들어간 적이 없었다.
4. 다만 장기적으로는 낙관론자이기에, 굉장히 공을 들여 준비하고 본 시험일지라도 일단 시험이 긑나고 나면 놀랍도록 여유로워졌다.
5. ‘이미 끝난 시험에 집착해서 뭐하나’하는 생각으로 하나하나의 시험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았다.
6. 길게 봤을 때 결국 나 자신이 잘해낼 것이라는 낙고나적인 믿음도 있었다.
7. 준비하는 과정에는 최선을 다하되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크게 연엲2ㅏ지 않는 것이 공부의 본질이라 생각한다.

✅ 시간을 활용하는 효율적인 방법

1. 여러 가지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콘텍스트 스위칭' 연습
- 효과 있었던 방법 : 스스로를 새로운 환경에 노출시키는 습관
2. '블록 타임'을 설정해 시간을 벌어라
3. 평소보다 한 시간 바른, 나만의 시차를 만들어라.


링크드인으로 면접관 파악

✅ 면접 때 '궁금한 점이 있나요?'에 대한 현명한 답변

1. 회사의 경쟁사에 관한 최신 기사와 관련된 질문
- 해당 회사와 업계에 관해 최신 기사까지 파악하고 있다는 인상을 줌.
외부인은 잘 알 수 없는 회사 내부 문화에 관해 묻기
(우리 회사 오고 싶어 사내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적극성'이 보임.)
면접관의 개인적인 경험과 결부지어 질문

✅ 개인 매력 어필 할 때

'학교 성적이 좋고, 시험 성적을 잘 받았으며, 어떤 일을 해왔다는 성과 나열식 자기 어필 x'
나만의 스토리가 필요하고, 그 스토리텔링을 통해 나의 브랜드 가치를 납득시켜야 함.
나는 지금까지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고, 어떤 가치들을 중요시하며, 무엇을 삶의 동력으로 삼고 있는가.
비슷한 경험을 했더라도 남들과 다른 나만의 해석이 필요하다.

✅ 남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중심을 잡자

-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거나 대체 불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본인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외부의 영향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자기 중심이 필요하다.
나만의 길을 걷는 방법, 나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나의 개성과 정체성을 잃지 않고, 외압에 귀는 기울이되 갈대처럼 흔들리지 않게 멘탈을 잡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만나보고 싶어질 만큼 매력적인 자소서 쓰는 법

Conecting the dots(점들을 연결하라.)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이런 말은 한 적이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찍어 나가는 점들이 어떤 식으로 이어질지 알 수 없지만 나중에 인생을 돌아보면 점들이 이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살면서 자신이 순간순간 찍는 점들이 미래에 어떻게든 이어진다고 굳게 믿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세계 최고 MBA 프로그램에서는 그저 공부를 잘하거나 커리어가 좋은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 지원자가 지금까지 어떤 크고 작은 점들을 찍으며 살아왔는지, 그 점들이 어떻게 이어져서 지금의 지원자가 존재하는지, 그 점들이 이어진 모습이 지원자의 삶의 철학이나 목적과 부합하는지를 종합적으로 본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지원자가 앞으로 세상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잠재력이 있는지를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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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정말 인상깊은 장면이 많았지만
너무 많은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기에
줄이고 줄였다.

한꺼번에 포스팅 한 것이 아니라
읽으면서 쭉 메모해두고 추려서 포스팅하고 있기에
글의 짜임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으나
농축된 말들을 천천히 읽으며
슬럼프가 올 때마다 마음을 다잡아야겠다고 다짐했다.

📙 한줄소감

비슷한 직군에 종사하는 분의 일대기(??)를 읽으며
공감도 많이 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도 참 많이 했다.

대단한 자기관리로 최고의 자리까지 간
천인우님을 멘토로 삼으며
인간으로써도 개발자로써도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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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더 높은 의지력을 가지고 다시 만나자!! 😊